로마서 1:1-7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6)“

왜 예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우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으로, 영광으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음을 믿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금 부르심의 자리에 감사하며, 주어진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게 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것’ 자체가 은혜임을 믿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청지기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일까요?

⓵ 성도의 부르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심을

믿고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⓶ 예수 그리스도 것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⓷ 사도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우리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지금의 자리를 믿고 맡기셨기에 감사해야 합니다. 서로 비교하지 마시고 존중하십시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이십시오. 사명의 자리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사명을 위해,

부르심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