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빌립보서 4장 4~7절

“염려”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 ‘마음이 여러 갈래로 나뉘다’는 뜻으로, 생각과 감정 등이 나뉘어 마음이 산란하고 근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교회용어사전:교회일상). 성경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 6:25)“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라는 말씀의 핵심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대안을 제시하셨습니다.

⓵ 믿음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4).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⓶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6).

여러분의 문제를 하나님께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⓷ 믿음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6).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실 것을 믿기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⓸ 믿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5).

여유로움을 갖고 사람들을 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결과는 주님께 맡기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결과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신다면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