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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7월24일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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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2-07-29 21:06 조회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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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피조물

 

                                                                고린도후서 5:11-21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는 순간, 우리는 이미 변화되고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자에서 주님을 믿는 자로 변화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온 순간 우리는 이미 변화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변화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화를 바꿔서 성장과 성숙으로 이해해 본다면, 우리는 한 번에 변하는 것은 어렵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성숙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성품에 대해 조금씩 성장하고 성숙하고 있다면 이것이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피조물로, 성장과 성숙하게 사는 것이 왜 힘든 가요?

 

첫째,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도구가 부족합니다. 육체가 아플 때는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음이 아플 때는 여러 가지 심리검사를 통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말씀이라는 도구가 있지만, 자의적인 해석이 강하다 보니 신앙의 판단 도구로 쓰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앙이 제자리인거 같이 느껴집니다.

둘째, 예수를 믿고도 우리의 목표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났지만 아직도 천국의 소망이 아닌 이 땅에서의 잘 살고 누리고 싶은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평가 기준은 세상의 기준을 따라갑니다.

물질, 자녀, 마음의 평안, 이러한 복들의 평가 기준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평가의 기준은 예수를 얼마나 잘 믿었느냐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것을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잘되고 있고, 잘못하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지적하며 그들의 권위자가 된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영적 권위자를 찾아야 합니다. 신앙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삶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게 됩니다. 또 생각이 바뀌면 결국 우리의 목표가 바뀌게 됩니다. 이전에는 나의 만족과 나의 행복만을 목표 삼았다면, 이제는 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가로 목표가 바뀌게 됩니다.

또한 쉼이라는 단어가 바뀌게 됩니다. 세상의 쉼은 자신의 평안함, 만족함이었다면 안식의 방향 자체가 하나님과 화목한 것을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쉼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평안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우리의 말과 행동,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의 목표가 아직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화목의 대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얼마나 화목했는가를 통해 판단의 기준으로 삶고 매일을 점검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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