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월27일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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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2-03-05 17:55 조회806회 댓글0건본문
아버지의 마음
누가복음 15장 11-32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라고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도 모르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가장 선하고 좋은 계획을 따르기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합니다.
둘째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아버지는 그 아들이 재산을 가지고 나가면 금세 모두 탕진할 것을 알았지만 그에게 재산을 주고 떠난 날부터 매일 그 아들을 기다립니다. 모든 걸 다 잃고 거지같은 옷을 입고 오는 아들을 멀리서부터 이미 알아보고 달려 나가는 아버지의 마음, 그 마음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아들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그 아들의 모든 잘못을 묻지도 않고 용서하는 마음, 종으로 살겠다는 아들에 말에도 아버지는 가장 좋은 옷 그리고 잔치를 벌여주며 아들의 증거로 반지를 껴줍니다. 하나님의 둘째를 향한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신 마음입니다. 우리는 종도 못되는 이들이지만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아버지 되어주신 이 마음이 둘째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첫째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우리는 원래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잊어버리고 우리가 열심히 교회 다녀서, 헌금 열심히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합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이기에 주님이 의롭다 칭해 주신 것이지 의로운 것이 아닙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가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다 잃어버리고 돌아온 둘째 아들의 잔치를 열어준다고 생각하여 화가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첫째 아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악한 영에 마음을 사로잡혀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며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은 “얘야 나의 것이 다 네 것 아니니 마음 풀어라. 우리 같이 잔치에 들어가자” 하나님은 야단치는 게 아니라 그 잔치에 같이 참여하자고 그 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욕심에 빠져서 죄 가운데 머물러 있지 않는지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살 수 있나요?
회개하고 돌아왔던 둘째 아들의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내가 처음부터 첫째 아들이 아니라 둘째 아들 같았는데 이제 첫째 아들 같이 누리고 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용서받은 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또 이 복을 우리만 누리지 않고 주님이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그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주변 사람을 바라보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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