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용서

                                                                       마태복음 6:9-15

“회개는 주님께 갈 수 있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회개에는 소극적 회개와 적극적 회개가 있습니다. 소극적 회개는 죄를 고백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삶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적극적 회개는 죄를 고백하고 삶을 돌이켜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온전히 예수님의 피로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회개의 내용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입니다. 또 교만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온전히 주님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해야하는 젖먹이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우리 스스로 잘 성장한 줄로 착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젖먹이 때나 지금이나 항상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감을 예배를 통해 고백해야 합니다. 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하는 회개입니다. 또한 예배는 그러한 우리의 고백의 행동 표현입니다.

회개의 근거는 무엇이고 회개하기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개의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죄인일 때 자기아들을 주시고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바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증거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회개하기 전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먼저 용서하고 탕감해야합니다. 우리가 용서해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되돌리고 감사하며, 용서해야 합니다. 또한 용서를 넘어서 사랑하기까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용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