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무장하라

에베소서 6장 10-20절

사도바울이 영적으로 무장하라고 권면한 것은 즉 영적인 공격이 있기 때문에 준비하라고 한 것입니다. 영적인 공격은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모두 공격합니다. 육의 공격은 겉으로 드러나기에 우리가 알아채기 쉽지만 영과 혼의 공격은 서서히 우리는 속이면서 잠식하기에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먼저 영적공격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공격은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적무장을 통하여 주님 안에 강건하게 서야합니다. 또 마귀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영적무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리의 허리띠로 중심을 잡고, 의의 호심경으로 마음을 지키고, 평안의 신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믿음의 방패로 악한자들의 불화살을 막아야합니다. 또 구원의 투구로 우리의 생각을 지키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들의 간계를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영아 떠나가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우리를 위해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악한 영이 떠나가도록 선포해야합니다.

또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어도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 된 우리를 아무 값없이 용서하시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은 결국 우리 마음에 악한 것들을 멀리함으로 우리를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삶을 기도와 간구로 해야 합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고 깨어 간구해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을 의지해서 살아가면 우리가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사탄의 공격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의지하여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할 수 없고 우리는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하나님께서 이기시게 할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공격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