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4: 1-17

우리는 에스더와 모르드개와 같이 하나님을 믿기에 죽음의 위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복음의 핍박 가운데 살아갈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각오처럼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는데 죽기까지 각오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죽기까지 각오해야 하나요?

먼저 예수님의 부탁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3-25)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죽음 그 자체입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살아야하고 때문입니다. 또한 신앙에 있어 희생이 없이는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주기철 목사님께서 모진 고문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셨고 희생하셨기에 그 신앙의 열매를 우리가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기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죽음을 각오해야 하나요?

복음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온 땅에 알려지기 위해서 우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져야합니다.

행 4:18-19 그들을 불러 경고하며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라는 베드로의 고백과 엡6:19-20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세상 앞에 무릎 꿇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믿음을 지킨다면 우리에게는 고난과 역경이 찾아 올 것입니다. 우리는 죽을 곳과 안전한 곳 어디를 찾고 있는 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능히 지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가 있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