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31일 약할 때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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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2-08-06 15:31 조회655회 댓글0건본문
약할 때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1-10
약함을 자랑하는 사도바울
사도바울은 자신의 약함, 연약함, 부족함을 자랑했습니다. 자신이 약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거짓 사도들로부터 사도권을 놓고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은 충분히 자신을 자랑할 수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약함만을 자랑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육체의 질병, 육체의 가시를 위해 하나님께 세 번의 기도를 했을 때 이미 네가 받은 은혜가 족하다는 내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는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자신의 약함을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나요?
구약의 기드온 사건에 13만5천과 3만2천의 숫자적으로 불리한 싸움에서도 하나님은 3만2천도 많다고 하시며, 승리하면 너희의 힘으로 승리한 것처럼 여길까하여 300명으로 전투에 나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약함으로 교만을 멀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씬 예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잘되어야 세상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께 나올 것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진정한 복음은 우리가 잘 안될 때, 아플 때 믿음을 지키는 모습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이 땅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의 강하심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약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천국 소망을 가진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복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 번째 하늘을 보았지만 자랑하지 않고 약함을 자랑했습니다. 영적인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세상적인 것에 초점두지 않고 영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렇다면 약함은 무엇인가요?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안 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성령님이 하시도록 맡기면 우리의 삶은 편안합니다. 또한 약함은 겸손입니다. 힘을 주는 것은 쉽지만, 힘을 빼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의 힘을 빼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나를 맡겨야 합니다. 약함은 교만을 점검하게 합니다. 어떤 것이 나를 교만하게 하는 지 점검하는 도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우리는 모든 상황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고통과 아픔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면 감사해야 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우리의 육체의 가시와 기도제목이 응답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또 나의 약점과 걱정 근심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약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나타납니다. 우리의 걱정을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겸손하게 나의 힘을 빼고, 나를 비우고 나의 안을 하나님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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