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두려워 하십니까?

                                                                             누가복음 12장 1~12절

우리의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몰래 이야기하고 하나님을 믿는 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 모든 것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이 생의 끝인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우리에게는 죽음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지금의 죽음이 아니라 죽음 이 후의 심판하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돈을 두려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대해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참새도 까마귀도 들꽃도 책임지는데 내가 너희를 책임지지 않겠느냐’ 말씀하십니다.

미래를 두려워합니다. 앞으로 일들을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생을 되돌아보면 죽을 만큼 힘이 들고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많은 곳에서 반복하여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반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

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걱정을 합니다.

두렵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상황과 문제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놀라지 않는 근거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입니다.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 나를 굳세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잡아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2장의 말씀을 읽으며 선포해봅시다.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성경은 약속합니다. 우리가 깨어있고 준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여러분 안에 그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