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요한복음 9:1-12

본문은 눈먼 자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뜨게 된 이야기입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3)”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문제 가운데 개입하는 순간, 그것은 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왜 이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실까요?

하나님께서는 1) 문제를 넘어 영적인 것을 바라보고 영적인 눈을 뜨기를 원하십니다. 2)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3) 육체의 치유를 넘어 영혼의 구원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4) 이 세상에 소망 두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꿈꾸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하나님을 증거하고 나타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이 땅에서의 평안, 안전, 누림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고 영원한 천국을 꿈꾸고 바라보기를 원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눈 먼자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믿는 자’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자’로 삶이 변화되었지만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자신의 생각과 고집대로 판단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문제를 주님께 가져오십시오. 지금의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시고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도구로 삼으십시오. 정죄와 판단을 멈추십시오. 영적인 눈을 뜨기를 사모하십시오. 이 땅에 소망 두지 마시고 천국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문제 가져오셔서 하나님 만나시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보여주기를 꿈꾸는 여러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