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월16일 향유를 가져다 발을 닦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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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5-02-22 23:35 조회167회 댓글0건본문
향유를 가져다 발을 닦으니
요한복음 12:1-8
본문에 나타난 마리아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왜 향유 옥합을 드렸을까요?
마리아에게 ‘향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현입니다. 마리아에게 ‘머리털’은 가장 순결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며 섬겼습니다.
향유 옥합을 드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⓵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 드린다는 믿음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⓶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드린 것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왜 그런 태도를 취했을까요?
⓵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⓶ 물질에 욕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⓷ 받은 사명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물질이 주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정확한 비전과 목표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사명을 기억하십시오. 이 땅에 살아가는 목적, 빛과 소금이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서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세상을 섬기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
물질을 쫓아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물질을 나누고 베푸는 인생,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살려내는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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