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9월19일 무엇이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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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1-09-25 15:14 조회966회 댓글0건본문
무엇이 옳은가?
사사기 17장 1-6절
여러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결정하시나요?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요?
사사기 17장부터 21장까지는 사사시대에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사기 17장은 미가가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가는 성경에서 하지 말라는 십계명 가운데 1계명과 2계명, 8계명과 9계명을 어깁니다.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하면서 죄는 모두 저지른 미가의 모습은 곧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 상황에 대해서 한 문장으로 표현하셨습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거나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다는 것은 그들 안에 왕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왕이 없었다는 것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왕이 없었기에 자신들의 판단이 곧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 안에 분명한 기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 vs 나의 뜻, 나의 행복과 즐거움
하나님과 이웃의 유익 vs 나의 유익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옳은가요?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유익이 되지 않아도 옳은가요?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아닌 고통이어도 옳은가요? 어느 순간 우리는 내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고 하나님보다 앞서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 이것은 아니라고 봐요. 하나님,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가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뜻과 생각과는 다릅니다.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옳은가요? 우리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이 옳고 선하고 최고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이해하지 못할 뿐이지,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할 뿐이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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