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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5일 믿음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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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1-12-25 18:19 조회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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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유산

                                                                         디모데후서 11~14

 

왜 우리 안에 믿음의 유산이 필요할까요?

 

믿음의 유산은 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이삭에게 이삭의 복이 야곱에게 야곱의 복이 요셉에게 요셉의 복이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게 흘러갔던 것은 믿음의 유산이었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땅 가운데 복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받은 복을 누릴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족들과 자녀들에게 유산만을 남겨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유산(하나님의 복)을 남겨주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유산이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1장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두려운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 있기를 원한다

구원의 은혜를 기억해라”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

믿음과 사랑을 포기하지 말고 맡겨진 진리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전해라

이것이 사도 바울이 믿음의 유산으로 디모데에게 남겨준 것입니다.

 

믿음의 유산은 진실한 믿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믿음,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구원받았다는 믿음입니다. 결국 사도 바울이 남겨주고 싶은 믿음의 유산은 구원받은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고 자기를 본 받아 지키라는 것이고 복음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유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야 할까요?

 

먼저 우리 안에 날마다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좋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을 땐 더 감사, 안 좋을 때도 또 감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우리 안에 필요한 것은 믿음의 순종입니다. 그것은 말씀을 듣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 앞에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살겠습니다라는 결단입니다. 믿음의 유산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서라도 평안 중에서라도 믿음을 보이시며, 그 믿음의 근본 아래 나의 삶은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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