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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3월13일 맡은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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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2-03-19 14:54 조회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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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맡은 자의 역할

누가복음 209-18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맡았나요?

 

우리는 태어나면서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태어났고 죽으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조차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바꿔서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온 우리가 지금 살면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맡은 자입니다. 한자로는 청지기라고 표현합니다.

맡은 자는 그 책임을 다 해야 하고 그 책임에 대한 결과도 반드시 심판하게 되어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기셨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은 맡기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셔서입니다. 하나님이 모두 다 하실 수 있으시지만 우리와 함께하고 싶으시기에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이 표현을 우리는 동행한다고 합니다. 이 동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또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친밀하다는 것은 가깝다는 표현인데 주님과 함께 라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주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친밀합니다. 그로 인해 우리 인생의 가장 목표가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신뢰하고 사랑하고 있는지 깨닫기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맡은 자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달란트 비유처럼 작은 것에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해서 욕심내지 않고 맡은 것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내 것 삼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욕심내고 우리 것으로 내 것 삼는 순간, 하나님 것을 내 것으로 삼는 그때부터 불행해집니다. 포도밭 일꾼과 똑같아지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영원히 살 곳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입니다. 지냈다가 가야하는 인생입니다.

그러기위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천국을 위해 주어진 생명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은수저, 금수저, 다이아수저가 아닌 은혜의 수저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랬을 때 자기 인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생을 사는 것, 자기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힘으로 더불어 사는 것,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잘 사는 그런 은혜를 누리고 사는 은혜의 수저를 가지는 자녀들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집이 아니라 천국을 소망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재산이 아니라 믿음을 기도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욕심이 아니라 나눔을 베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불안이 아니라 평안을 남겨주십시오. 욕심을 가지면 잘못을 하면 끊임없이 불안합니다. 지식을 넘어 지혜를 갖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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