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8월15일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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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1-08-19 17:47 조회958회 댓글0건본문
나의 하나님 사사기 4장 1-10절
사사기서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1)”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또’라는 단어를 사용하므로 반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왜 이렇게 강조할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가 죽기만 하면 또 낙심하였고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이유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들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안에 ‘나의 하나님’에 대한 만남이 없었기에 사사의 하나님으로 멈춰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나의 하나님’에 대한 만남이 없다면, 어떤 순간에도 어떤 상황에도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낙심하고 악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삶 가운데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야 합니다. 더불어 다음세대 자녀들도 그러한 경험과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 ‘나의 하나님’을 삼지 않을 때 죄가 생깁니다. 어떤 죄일까요?
“8 ...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삿 6:8~9). 구원의 은혜를 받았던 이스라엘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사사가 죽기만 하면 또 낙심하였고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삿 6:10).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가 여기서 벗어나도록 하시는 방법이 바로 고난, 어려움, 방해, 불편함, 두려움 등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도구가 된다면 그것은 큰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경고의 방식이기도 하고 주님께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며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고난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다면, 이 순간만 넘어가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만나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1.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자. 나의 하나님을 회복하자.
2.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자.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자.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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