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사도행전 20:17~24

사도바울은 3차까지의 전도사역을 마친 후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주변 사람들은 그곳에 가면 결박과 환난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고 결국 죽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길을 갑니다. 주께서 주신 사명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이었나요?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복음 전하는 일을 완수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은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새번역)

①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써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죽을 것을 알면서도 사명을 위해 살았을까요?

① 생명이 주님께 있다는 것을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② 무엇을 위해 죽고, 살아야 할지 정확히 알았습니다.

③ 성령에 매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했습니다.

④ 자신의 시민권이 천국에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일까요?

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지고 공급하며 인도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 길을 갔던 사도바울에겐 ‘감사’가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내 아버지 되시며,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기에, 그 은혜를 경험했기에 감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증인의 삶을 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