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53-63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을 지키시고, 회복시키셨듯이, 우리에게도 사랑의 언약을 통해 복을 주시며, 우리는 이 언약을 붙잡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복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언약은 단순히 굳게 맹세하는 것을 넘어 ‘피’로 맺어진 생명의 약속입니다. 옛날 혈맹처럼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지키시는 것은 당신이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하면 복을 주시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복 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실까요?

⓵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지 않고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⓶ 하나님이 사랑을 놓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⓷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억하고, 붙잡고, 살아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은 복 주시기 위해 언약을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포도나무가 지지대를 붙잡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3)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복음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