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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주일낮] 씨뿌리는 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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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옥 작성일07-03-07 15:06 조회1,62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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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마태복음 13:1~12

[찬 송] 217장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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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 자의 비유

마태복음 13:1~12


성경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 중의 하나는 천로역정입니다. 천로역정은 존 번연(John Bunyan, 1628-88)의 작품입니다. 존 번연은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었지만 마음에 감동도, 기쁨도 없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명한 확신도 없었습니다. 예배는 그에게 형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왜 나에게는 확신도 없고 기쁨도 없는 것일까?"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고민하던 가운데 마태복음 13장 오늘의 말씀을 읽다가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길가와 같은 마음 밭의 소유자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에 나와 앉아 있었고 예배는 드린다고 드렸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길가 밭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외쳤습니다.“하나님! 저도 좋은밭이 되고 싶습니다”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이런 뜻입니다.


1. 농부가 뿌린 씨는 말씀이며 밭은 성도의 마음임.

[3절: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

씨=말씀, 밭=성도의 마음입니다.

얼마나 넓은 밭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밭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2. 마음 밭에 좋은 씨앗을 뿌려져야 함.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농부가 씨앗을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 돌밭에, 가시 떨기에 , 좋은 땅에 뿌려 졌습니다. 어떤 땅에 뿌려졌든 싹을 틔운것을 보면 농부는 좋은 씨앗을 뿌렸음에 틀림 없습니다. 또한 좋은 밭에서 100배, 60배, 30 배 결실을 한 것을 볼 때 좋은 씨임이 분명합니다.

농부가 뿌린 씨앗은 말씀이며, 말씀은 모두 좋은 씨앗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우리의 마음이 좋은 밭이 되어야 함.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좋은 씨앗을 뿌리시는데, 우리 마음이라는 밭에 뿌리십니다. 이렇게 씨앗을 뿌리며 농사를 지을 때 씨앗, 좋은 환경, 좋은 밭의 3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미 말씀이라는 최고 품질의 씨앗이 준비되어 있고, 하나님께서 좋은 물과 날씨를 주관하시는데, 좋은 밭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과연 어떤밭이 좋은 밭입ㄴ니까?

마태복음 13장 23절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고 하고

누가복음 8장 15절에서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말씀을 들을 때 듣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1. 육의 귀로 들으면 = 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잔소리로 들리거나 소음으로 들림)

2. 혼으로 들으면 = 좋은 소리하네, 어디가서 써먹을까?처럼 정보 활용에 그칩니다.

3. 영으로 들으면 =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며 깨닫게 됩니다.

(생명의 양식 됨)


말씀이 마음에 와 닫으면

⇨ 생각이 변하고 ⇨ 행동이 변하고 습관이 바뀌고

⇨운명과 상관없이 복된 인생으로 살게 됩니다. 다시말해 팔자에 매여 살지 않고 새 일을 개척하며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한사랑교회 모든 성도여러분의 마음이 좋은 밭이 되어,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때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한사랑님에 의해 2015-09-04 10:29:06 sermon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조광현님의 댓글

조광현 작성일

  아멘------------- 좋은밭이 되겠습니다............

문용운님의 댓글

문용운 작성일

  아멘. 다시 되세기계 해주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