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라

골로새서 1:24-29

사도바울, 그는 감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면서 성도들을 위로하며 편지를 씁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구원의 감격이 분명하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감격이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있었기 때문에, 그는 삶 전체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복입니다. 만일 구원의 감격이 없다면 경험해야 하며, 만일 잃었다면 회복해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땅이 아닌 천국에 소망을 둔 천국백성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합니다. 또한, 매사에 자신의 뜻은 철저히 죽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며, 자신이 경험한 구원의 감격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합니다. 그로써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서 살아가게 됩니다.

구원의 감격과 감격의 회복은 무엇일까요?

천국백성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그로인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과 충동을 느끼는 것이며, 그것을 방해하는 죄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느끼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온전히 나를 드리는 예배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대면하는 기도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가사 하나 하나에 감동되는 찬양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말하고 자랑하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결국 감격을 회복하는 것의 초점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이전의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 좋은 모습으로 자라나며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지금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가장 복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