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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주일 낮 예배] 뱀과 사단의 유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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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백철 작성일07-04-19 13:08 조회1,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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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사단의 유사성

요한계시록 12장 7절 ~ 12절

용은 동양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 신비, 황제의 상징으로 통합니다. 그래서 임금의 얼굴을 용안(龍顔)이라고 하고 임금의 의복을 용포(龍袍)라고 하며, 임금의 침상을 용상(龍床)이라고 합니다. 또한 임금의 수염은 용수(龍鬚)로, 임금의 뜻을 용인(龍鱗), 임금의 흘리는 눈물을 용루(龍淚), 임금의 부채를 용선(龍扇), 임금의 관을 싣는 수레를 용순(龍輴)이라고 하고, 임금의 죽음을 용어(龍馭)라고 한다. 임금이 될 사람의 즉위하기 전을 용잠(龍簪), 임금의 혈통을 용손(龍孫)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용이 사람을 보호하고, 비를 내리게 하고, 오곡을 성취시킨다고 믿었으며, 이러한 용의 관념은 불교의 포교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파급되어진 것입니다. 용은 불교의 상징물입니다. 절에 가면 온통 용으로 조각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돼지꿈을 꾼다든지, 용꿈을 꾸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하고 형통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용을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스러운 대상이 아니라 악마의 원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 12:9“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고 했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용은 사탄이요 마귀이며, 옛 뱀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은 히브리음으로 아바돈이요, 헬라음으로는 아볼루온이다(계 9:11)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파괴자이고 밤낮 성도들을 참소하는 자요(계 12:10),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용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마귀의 원형으로 볼 것입니까? 아니면 복을 주며 풍요를 주는 복덩이로 볼 것입니까?

예배하고 복 받고 하는 것은 1차원적 수준입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디모데전서 6:12을 보십시오. 마귀와 싸워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 혼적, 물적인 복을 누리며 살 것입니까?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에 눌려 살 것입니까?

우선 용을 잡으려면 용을 알아야 합니다

큰 용은 옛뱀이고 이것은 마귀이고 사단입니다. 용과 뱀과 사단은 유사성이 있습니다.

첫째, 이빨로 본 유사성.

뱀 이빨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한 번 물면 빠져 나가지 못합니다. 사단의 특징도 이와 같으니 곧 사단이 설치한 덫에 걸리면 빠져 나가지 못합니다. 성경, 창세기 3장에 하와가 뱀의 유혹에 빠지므로 말미암아 빠져 나가지 못하고 해산의 고통을 더하는 저주가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3장 2절과 27절을 보면 가롯유다가 사단의 유혹에 빠지므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갔음을 볼 수 있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혀로 본 유사성

뱀의 혀는 두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이는 사단이 한 입으로 두말을 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에게 접근한 뱀은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유혹하여 영원히 죽는 길을 가게 했습니다.

간교한 뱀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하와를 유혹한 것입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는 뱀의 말에 넘어가고 맙니다. 하와를 망하게 했던 뱀의 말에 더 무게를 두고 매혹되어버린 것입니다. 창세기 3장 5절에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에 쓰여진 창세기 3장 5절을 보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의 말도 진실하지 않으면 사단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입니다.

셋째, 눈으로 본 뱀과 사단의 유사성

뱀의 눈은 밤중에도 거리낌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사단의 활동 무대가 주로 어둠(죄악)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상징합니다.

마태복음 12장 43절에서 45절을 보면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라고 나와있습니다. 물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없다는 말은 죄악 된 곳을 말합니다.

넷째, 귀로 본 뱀과 사단의 유사성

뱀은 특이하게 귀가 없으므로 귀머거리이나 동물의 기어다니는 소리의 진동과 체온의 감각을 통하여 상대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단은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로서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둔갑시키는 광명의 천사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나니”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언 4장 23절에 나온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을 더욱 지켜야 합니다.

다섯째, 걸음으로 본 뱀과 사단의 유사성

뱀은 어디를 가든지 배로 꾸물 꾸물 기어 다닙니다.

사단도 자기의 종을 만들기 위하여 땅의 이곳 저곳을 두루 돌아 다닙니다.(욥 1:7)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돌아 다니며 삼킬자를 찾고 있고(벧전 5:8) 사람들로 하여금 삐뚤어진 삶을 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을 보면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라고 나와 있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전도는 무엇입니까? 용은 마귀입니다. 전도는 사단의 종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혹시 전도하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까? 예수 믿는 것을, 성경을 들고 다니는 것을 부끄러워 하시지는 않습니까? 오히려 성경은 자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식 주례일로 이한성 형제와 정지현 자매의 결혼식에 간일이 있습니다. 결혼식후 식사하러가서 지현 자매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님과 같이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정지현 자매가 어떻게 예수를 믿었나 알아보니 사장님께서 직장에서 드리는 예배에 참여하여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는 이한성 형제와 결혼하게 되어 우리교회에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지현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은 사장님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것을 전하였기에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사장님이 진정한 사장님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드러내고 전하여 많은 이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 올수 있도록 전하십시오.

자! 그럼, 용꿈을 꾸려 하지 말고 잡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잡아야 합니까?

첫째, 용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아멘! 지금 이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입니다.

예부터 용은 제비고기를 좋아하고 오색실을 제일 무서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용이 오색실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린양의 피입니다.

용은 그 입에서 불을 토하고, 뇌성과 번개를 발하고 천하를 진동시키는 위엄이 있다 할지라도 어린양의 피 앞에서는 아주 무기력하게 됩니다. 어린양은 여인의 후손으로 오시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 예수님이십니다(창3:15). 우리는 이 어린양의 피로 옛 뱀, 곧 마귀 사단, 용을 이깁니다.(계 12:11) 어린양의 피는 용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용을 이기는 무기 가운데 어린양의 피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둘째, 용을 이기는 비결 중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옛 뱀 마귀 사단 곧 용의 도전을 받으셨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물리치고 승리하신 것입니다.(마.4:4절)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에베소서 6장 17[킹 제임스])

“구원의 투구와 셩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에베소서 6:17 [개역 한글판]) 아멘!

말씀을 배우는 일에 힘을 쓰십시오.

셋째, 기도의 능력으로 용을 이겨야 합니다.

기도는 용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도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습니다. 두 증인이 하늘로 승천한 후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로 더불어 싸울 새 용이 패하여 하늘에서 내어 쫓긴다고 했습니다.(계 12:17).

주님을 섬기는 백성들이라면 그 무기가 기도여야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미가엘 천사장과 가브리엘 천사장과 그의 사자들을 보내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최후의 기도를 간절히 아버지께 간구하실 때 천사가 와서 예수님의 기도를 도우셨습니다.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눅 22:43) 아멘!

앗수르왕 산헤립이 이스라엘을 침공했을 때 히스기야 임금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천군을 보내어 하룻밤 사이에 18만 5천명을 전멸시키셨습니다.(사 37:36). 우리의 힘은 용의 권세를 이길 수 없지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와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할 때 용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영적 승리는 혼의 승리요. 생각의 승리입니다. 범사에 승리하여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나와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시대에는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계2:7) 서머나 교회시대에는 이기는 자들에게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계 2:11) 버가모 교회시대에서는 이기는 자들에게 감추인 만나와 흰 돌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계 2:11) 두아디라 교회시대에는 이기는 자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 별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계 2:27) 사데 교회시대에서는 이기는 자에게 흰 옷을 입히고, 생명책에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절대 지우지 않고, 그 이름을 시인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계 3:5) 빌라델비아 교회시대에는 이기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고, 그 기둥에 는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이름을 기록한다고 하였습니다.(계 3:12) 라오디게아 교회시대에는 이기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는 왕권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계 3:21)

여러분! 우리 모두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 이겨서 상급 받는, 그러한 우리 한사랑 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한사랑님에 의해 2015-09-04 10:29:06 sermon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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