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6월13일 사람이 무엇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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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16-06-25 13:40 조회2,256회 댓글0건본문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1절)”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상황을 살펴보면 하나님을 찬양할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주변에 대적들과 원수들과 보복자들이 가득 찬 평탄치 않는 상황입니다(2절). 하지만 시편 기자는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평탄치 않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여 그 문제가 결국 하나님께 나아가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갈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이기에 그토록 생각하시고 집중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특별히 사람만은 손수 지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만드셨습니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을 주기까지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2.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믿어지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나 자신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게 됩니다. 삶의 목적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존재입니까? 여러분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계획하신 존재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가장 소중하고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3. 앞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앞에 어떻게 합당하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분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심을 믿으므로 우리 안에 있는 거지 근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왕자, 하나님의 공주의 신분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우리가 귀한 것처럼 이웃과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적용.
1.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자.
2. 감사를 회복하자. 우리 앞에 놓인 문제와 어려움을 감사로 바꾸자.
3. 우리 안에 있는 올바른 정체성을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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