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누가복음 9장 1~6절

우리교회는 유람선, 전함, 항공모함 중 어떤 배인가요?

유람선은 우리가 좋고, 우리가 즐겁고 우리 교회만 기쁜 곳입니다.

전함은 직접 영적 싸움을 해내는 곳입니다. 그리고 항공모함은 전함도 보내고 그 안에 비행기도 보내며 다양한 역할들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세상 가운데 다양한 역할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내는 항공모함입니까?

왜 우리가 세상 속에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마28:18-20절 지상의 명령을 하셨고, 행1::8절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수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또 막6장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서도 동일하게 그리스도인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나 이 명령을 받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흘려보낼 것이냐 아니면 그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받아들일 것이냐, 주님은 우리에게 주신 그 명령을 사명으로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인가요?

첫 번째, 전교인 교사화를 시작했습니다. 각 부서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할 것 입니다. 전교인 교사는 우리 교회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그 나잇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서기도해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 교회로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교회든 나가서 주님을 알고 구원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주보를 통한 전도입니다. 주보의 내용을 여러분들이 들고 가셔서 전도할 대상자들에게 아무 말 없이 가서 놓고 기도합시다. 복음을 받고 안 받고는 그 사람의 복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대한 그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중보 하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놀라운 것은 어느 순간 딱 한순간에 그것이 걸려 들어와 그 마음을 녹이고 하나님께 나오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