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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29일 너는 복이 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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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2-09-03 20:31 조회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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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1-9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실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에게 복을 주시고, 노아에게 복을 주시고, 오늘 12장에 와서는 내가 너를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네게 복을 주어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 것이라. 축복이 되고 복의 통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통하여 복을 주시고 복이 이스라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하여 모든 민족이 복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이 복을 통하여 하나님이 선택하고 지키시는 민족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세상 가운데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창세기가 쓰여 진 관점을 보아야 합니다. 창세기는 출애굽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해할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노예의 힘든 삶을 살다 사막으로 갔을 때, 차라리 애굽이 좋았다. 라고 할 정도로 사막의 삶은 어려웠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려야만 살 수 있는 삶 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왜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미 요셉이 죽고 430년이 지난 시점에서 하나님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갑자기 나타나셔서 홍해를 가르시고 수많은 기적으로 그들을 구원하셨지만 왜 가나안을 가야하느냐에 대한 이유를 창세기를 통하여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그 핵심말씀이 오늘 123절의 말씀입니다.

 

# 왜 하나님은 복이 되라 하셨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을 받고 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약속의 하나님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 나만의 하나님으로 오해했습니다. 선민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신 복의 약속이 자신들만의 약속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행2:28-39 바울의 첫 설교에 통해 보면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약속된 것이라 말씀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설교하는 사도바울도 325-26절에 이르러서야 고넬료를 통해서 이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복이 전달되고,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1. 만나는 사람들마다 기도하고 축복하는 복덩이가 되자.

2. 세상의 복에 대한 사모함보다 영원히 사는 영적인 복을 사모하자.

3. 듣는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경험하는 믿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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