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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20일 붙잡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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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사랑 작성일23-08-24 00:13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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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삶

사도행전 20:17-24

 

붙잡힌다는 것과 붙들린다는 것은 비슷하지만 뉘앙스가 다릅니다. 바로 자유에 관해서입니다. 붙잡힌 삶은 자유가 없습니다. 붙들린 삶은 그 안에 자유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2년 동안 감옥에 구금되어 자유를 구속당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유했습니다. 그가 주님께 붙들린 삶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붙잡힌 두 명의 사람: 사도바울과 벨릭스

바울은 감옥에 붙잡혀 있지만 자유인으로 살았습니다.

주님께 붙들려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웠습니다.

벨릭스는 자유로웠지만, 붙잡혀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의 눈치와, 경제적인 것 등 현실의 문제에 붙잡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문제에 붙잡혀 살아가고 있습니까?

 

현실의 여러 문제에 붙잡혀 살아가는 인생도,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붙들린다면, 그때부터는 주님이 해결하실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주님께 붙들려 있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정감은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편안하게 합니까? 세상에서 찾은 것들이 우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평안하게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안정감은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변함없으신 주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때 진정한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께 붙들린다는 것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함이고 행복이고 누림이며 평안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주님께 붙들려 있는 인생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거친 바다 위를 걷고 있다면, 두 손으로 굳게 붙들어 주실 주님께 나아가 안정감과 평안함, 자유함을 누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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