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1-14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라고 3번이나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전하는 사도바울의 상황이 마치 은혜가 가득한 것 같지만, 사실 그는 많은 돌을 맞았고, 태장도 수없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혀 기약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던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감옥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으며,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까지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해야 할까요?

① 하나님께서 나에게 신령한 복을 주셨고, 지금도 주고 계십니다.

② 하나님의 편에서 나에게 가장 좋은 복들을 주고 계십니다.

③ 상황과 환경이 어렵고, 두렵고 눈물 날 일을 맞닥뜨리고 있어도,

그 문제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찬양해야 할까요?

① 창세전부터 나를 택하시고, 나의 어떤 모습과 행위가 아닌

그 존재 자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②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기 자신을 기꺼이 내어주심으로

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③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기 위해서 늘 곁에 계시며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살아가야 합니다.

② 즉,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는 말은 참 많이 합니다. 그러나 진짜 찬양은 입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삶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에 두는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많은 것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어디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