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붙어 있어

요한복음 15장 1~17절

본문의 핵심은 “붙어 있어서 열매를 맺어야 된다”입니다. 붙어 있다는 것은 소통과 교제입니다.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교제해야만 열매가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붙어 있어야 할까요?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영적인 문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붙어 있으라” 말씀하신 것은 우리를 살리고 우리에게 복 주시고 우리를 잘되게 하시기 위함임을 기억하십시오.

붙어 있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⓵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하는 방법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⓶ 주님께 무엇이든지 구해야 합니다.

⓷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⓸ 하나님과 소통해야 합니다.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열매를 맺지 못할까요?

우리의 완고함과 연약함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가지십시오. 그 사랑 안에 거하시고 계명을 지키시고 서로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친절함으로 보이십시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십시오. 무엇이든지 구하십시오.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러므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자녀로서 아버지를 누리시고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