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11

구원의 세 단계를 [칭의-성화-영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영화란,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해지는 것, 주님의 임재가 우리 가운데 온전히 거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구원은 ‘영화’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본문에서 말씀하십니다. “영화롭게 하옵소서”

왜 주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까요?

‘영화롭다’의 의미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 온전히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영화에 우리를 동참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알면,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광 돌려야 합니다.

영화롭게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사모하시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⓵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⓶ 하나님 앞에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⓷ 말씀과 구원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⓸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광을 받도록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사명은

그 모든 목적이 우리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더 알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께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믿으십시오. 세상에 속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 땅 가운데 흘려보내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