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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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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승문 작성일07-05-19 21:28 조회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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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아동부 운동회가 있은 날이면서 전도하는 날이었다.
늘 전도하면 부담감부터 앞서는데 이 날만큼은 무엇인가 놀라운 체험이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둔원초등학교 후문에서 그동안 전도를 했는데 이 날은 정문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복음큐브를 들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누구도 오라고 얘기 안했는데 몰려드는 아이들, 고개를 끄덕이면서 열심히 복음을 듣는 아이들, 믿음생활을 하겠다고 전화번호와 약속 시간을 정하는 아이들....
모두가 기적이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 이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비록 지나가는 학부모님에게 마음 아픈 소리도 듣긴 했지만 그 모든 것이 또한 도전이 되었다.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그곳에서는 복음의 열기가 대단했다는 것이다. 주변 이웃교회에서 복음 전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나와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인가 알지 못하는 기쁨과 행복함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우리 한사랑교회도 한 영혼을 위해서 갈급한 마음을 갖고, 주님께 마음껏 쓰임받는 믿음의 형제 자매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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