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쪽에 오래된 항구도시인 사바나 라는곳 입니다.(4시간정도 걸림)
옛날 노예선이 도착하면 가장 먼저 1차경매(?) 가 이루어 졌던 곳이고
이곳에서 끌려온 노예들이 저의 가게근처 인  아틀란타 언더 그라운드 라는 곳에서
최종 경매가 이루어져 전국으로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에도 등장 하구요
한국에서 감리교회를 섬겼다고 하니 아는 분이 담에 방문하면 꼭 가보라고 했던 곳이라 휴가 마지막날 사바나의 공원에 있는 웨슬리동상과 1890년에 건축된 미국 최초의 감리교회(이것은 획실치가 않아서 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영국에서 건너와 최초로 선교했던 지역이고 이 항구에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다 모라비안 교도들에게 구원에 대한 확신과 죽음도 두려워 하지않는 담대함에 도전을 받았다 고 합니다.
우리 한사랑 성도 님들 미국 오시면 꼭 모시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