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인도의 실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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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jongchul 작성일18-10-28 15:18 조회1,8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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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의 실제 2" 에서 이어서 올림
10주 동안 계속해서 그 곡을 하라고 하셔도 해야 한다.
그것이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의 태도이다.
주님은 그런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신다.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고 했다.(삼상 15:22)
또한 주님은 어떤 모임마다 기름부으시고, 인도하시는, 받으시기 원하시는 특별한 찬양이 있 는 것 같다.
예수전도단 전도학교 때마다 주제가는 마지막 끝날 무렵에 결정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 찬양에 기름 부으시고, 많이 부르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 부으신 찬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런 찬양들을 많이 불렀으면 좋겠다.
주님은 새 노래로 찬양을 받고 싶어하신다.
그래서 모일 때마다 한 곡 정도를 가르쳐 주고, 그것을 배우고 나서 바로 예배 가운데로 들어 가지 말고 다른 찬양을 부르다가
이제 그 찬양이 삽입되어져도 좋을 때, 그 찬양이 연결되어질 수 있는 그런 인도하심을 받을 때, 그 찬양을 다른 곡과 연결해서 부를 때 우리는 또 새로운 느낌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앞 부분에서 부른 찬양을 뒷 부분에서 부르기 싫어한다.
그런데 주님은 어떤 때는 앞부분에서 불렀던 찬양을 뒷부분에서도 부르기 원하실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겸손하게, 정직하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렇게 부를 수 있어야 한다.
찬양을 인도하는 중에 그 다음에 무슨 찬양을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인도하심이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지금 부르고 있는 찬양을 반복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찬양을 멈추라고 하실 때가 있다. 그때 침묵하라. 하나님을 기다리라.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곡조가 붙은 노래로서의 찬양이 아닌 다른 찬양을 받고 싶어 하시는지 하나님께 물어보라.
박수를 받기 원하시는지
방언으로, 영으로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시는지,
모두 함께 일어나서 춤을 추길 원하시는지,
예배를 인도하는 자나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는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지
우리는 하나님께 물어볼 수 있다.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찬양하는 것을 잠깐 중지하고 간증하는 것을 원하실 수 있다.
그 간증을 들을 때 모두가 다시 흥분되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가 넘쳐날 뿐만 아니라,
그 다음 찬양을 시작할 때 찬양이 더 생명감 있게 솟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찬양인도자나 예배인도자가 간단하게 손을 들어서 찬양하는 것, 춤을 추는 것이 성서적이라는 것을 말씀을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면서 그대로 적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보통 침묵의 시간을 가질 때 초조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긴장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열어 놓고 주님을 바라보라.
주님이 알아서 하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위탁하고 기다리라.
침묵의 시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한다.
주님이 직접 역사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게 되고, 회개하게 되고, 치유받게 되고, 하나님을 접촉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 당신이 모든 해답이 되시기 때문이다.
영으로 찬양하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찬양모임에 가 보면 어떨 땐 영으로 찬양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안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염두에 두어서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믿는다면 우 리는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절제 있게 하고 조심해서 다른 사람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방언에 대한 가르침이나 이해가 부족한 곳에서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찬양 중에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다.
말씀으로 기도하거나, 하나님의 성품을 입으로 고백하거나, 누군가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혹은 찬양인도자를 위해 속으로 중보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영과 혼과 육 모두로 하나님께 찬양해야 한다.
찬양인도자가 새로운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이나, 교제 찬양, 방언찬양도 인도할 수 있다고 생 각한다.
방언찬양을 이끌어 내는 어떤 특정한 노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조용히 인도자가 시작하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께서 그 방언으로 찬양하는 것을 받기 원하신다고 믿는다면, 다 른 사람들도 함께 점점 참여하게 되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방언으로 찬양할 수 있다.
간혹 조용한 경배의 찬양을 부를 때 습관적으로 박수를 치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에는 부드러 운 음성으로 박수를 치지 말아줄 것을 권면해 줄 수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팀으로 찬양 사역할 때 자신이 인도하다가 다른 동역자에게 겸손히 양보해 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경배와 찬양을 받으셨다고 한다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인도자의 순서를 미리 결정해 놓을 수 있지만, 당일에 주님께 다시 묻고, 그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특정한 경우 외에는 순서대로 하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은 너무 눈을 많이 감고 있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눈을 많이 뜨고 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예배인도자는 자기 혼자 감동 받아 인도해서는 안 되며, 전체적인 예배 상황을 파악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고 계시는지 회중을 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찬양하다가 회중의 반응을 보면 인도자 본인 스스로가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있다. 그때 즉시 멈추고 조용히 주님께 물으며 겸손하게 돌이켜서 주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찬양인도자는 너무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는 목소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지배한다'는 느낌보다 '앞장선다'고 하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는 자신 있게 기쁨이 넘쳐나는 목소리로 인도해야한다.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는 주님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음성을 통해, 앞장서서 예배드림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 가운데로 들어간다.
예배를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찬양인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민감하게 보면서, 느끼면서 다른 사람보다 약간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이크 사용법도 알아 두었으면 한다.
거리 조절을 하면서 내가 강압적으로 주도하지 말고 항상 '나는 뒤에' 그리고 '주님이 내 앞 에'라는 마음으로 주님 임재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기 시작할 때, 주님 께서 사람들을 만지시고, 우리의 찬양을 받으신다.
할렐루야!!!
*이 강의를 한 것은 25년 전 쯤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에 저의 강의를 누군가 올려놓은 것을 발견하고 몇몇 부분을 약간
수정해서 올립니다. 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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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에 도움의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김종철 장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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